2011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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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프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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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Millan 맨즈 컬렉션 Burberry Pror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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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Millan버버리 프로섬 (Burberry Prorsum)

    유서 깊은 영국식 헤리티지 패션은 그 역사를 다시 써야 할 듯 하다. 로얄 패밀리의 왕자는 더 이상 지루한 아가일 패턴의 카디건만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는 산뜻한 체크가 들어간 코트를 입거나 그린, 레드 같은 캔디 컬러의 아우터를 입고 외출한다. 심지어 달마시안 넥 워머나 헌팅캡을 쓰는 익살스런 기지까지 발휘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는 이름 자체로 하나의 패션이 된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주도하고 있으니 반은 성공한 셈이다. HISTORY 개버딘 원단을 개발해 팔던 회사가 전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하우스가 될 것이라고 누가 예측했겠는가. 하우스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버버리 트렌치 코트는 이제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다. 1990년의 침체기를 벗어나 2002년 영입된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버버리 하우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매번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인 디자인을 전통에 접목하는 그의 탁월한 감각은 매 시즌 신화에 가까운 히트 아이템을 탄생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