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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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 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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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Rag &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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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NewYork랙 앤 본 (Rag & Bone)

    2010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랙 앤 본의 데이빗 네빌과 마커스 웨인라이트. 해가 거듭될수록 마니아 층을 견고하게 다져가는 그들은 이번 시즌 북극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이누이트 의상, 타탄 체크, 그리고 70년대 스키복을 조합시킨 룩을 선보였다. 톰 요크의 음악에 맞춰 런웨이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모델들은 잘린 레깅스와 부츠를 신고 유유히 걸어 다니는 미래 종족 같은 모습이었다. 쇼의 시작은 설백색과 그레이로 시작해 비비드한 푸른 바다색과 녹이 슨 듯한(약간 브라운의 느낌이 강한) 오렌지색을 사용해 쇼를 전개시켰는데, 컬러 팔레트는 특별히 드레스와 토글 코트, 스포티한 니트에서 빛을 발했다. 이외에도 스타디움 재킷, 킬트와 트위드 소재를 이용한 판초 역시 네온 컬러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어떤 평론가들은 발렌시아가의 느낌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그들의 옷은 설국을 배경으로 한다. 혹시 너무 춥다면, 그들의 버건디 소가죽에 털이 풍성한 아이보리색 소매가 눈에 띄는 가죽 코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