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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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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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Ralph La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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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NewYork랄프 로렌 (Ralph Lauren)

    뉴욕 컬렉션의 마지막 날 진행된 랄프 로렌 쇼. 생 제르맹과 매디슨 애버뉴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낸 노장의 다음 장소는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상하이와 베이징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유는 지난 시즌 오스카 드 라 렌타와 마크 제이콥스의 루이 비통 쇼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지극히 중국적이며 동양적인 요소로 쇼가 시작됐기 때문. 이례적으로 동양 모델들을 대거 등장 시킨 이번 랄프 로렌 쇼에서 모델들은 모두 옥과 산호 재질의 귀고리를 착용했고, 붉게 색칠된 힐을 신었으며, 선명한 레드 립스틱으로 입술을 강조했다. 심지어 쇼의 음악도 데이빗 보위의 ‘차이나 걸’이었다. 랄프 로렌은 이번 시즌 화이트 셔츠를 울 트라우저에 넣는 매니시한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소재는 모두 빛이 나는 것을 사용했다. 새틴 블라우스, 광채가 나는 가죽 소개의 홀터 드레스, 캐시미어 소재의 스커트, 그리고 팬 벨벳의 퀼팅된 재킷도 선보였다. 양털 라펠의 브라운 트위드 코트는 20세기 초 상하이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용이 수놓인 차이니즈 레드의 턱시도 재킷 역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선보인 블랙 이브닝 드레스는 아르데코 양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