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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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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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Paris 레디 투 웨어 Ke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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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Paris겐조 (Kenzo)

    멕시칸 페스티벌의 루미나리에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겐조에서 보헤미안풍을 고집하는 안토니오마라스는 라틴 아메리카의 오뜨 보헤미안 스타일을 컨셉으로 정했다. 프리다 칼로, 티나 모도티 등의 여류 예술가들이 그가 상상한 이번 컬렉션의 뮤즈들. 몇몇 관객들은 무대 배경을 장식한 눈부신 루미나리에 불빛을 보며 화려한 컬러를 예상했지만 마라스는 패션계의 서정 시인다운 침착하면서도 우울한 색채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화려한 색채와 볼거리는 존재했다. 옐로와 브라운 계열은 남성적인 팬츠 수트에 자카드로 표현되어 현란하게 마무리됐고 가끔 요란한 페이즐리 문양과 어우러졌다. 한편 아주 성글게 짠 브이넥 니트 원피스, 가죽과 모피 콤비 베스트는 집시풍의 롱스커트나 가우초 부츠와 짝을 맞췄고, 킬트를 살짝 연상시키는 스커트 수트, 반짝임이 가미된 카무플라주 프린트의 더플 코트까지 등장했다. 우울한 색채 속에서 낙천적 에너지를 발견했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