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Paris

Designer
close
라프 시몬스
전체 컬렉션 보기
    2012 S/S Paris 맨즈 컬렉션 Raf Simons
    100

    2012 S/S Paris라프 시몬스 (Raf Simons)

    엘리베이터는 라프 시몬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도구인가보다.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2004년의 컬렉션에도 그랬듯 이번 시즌 역시 엘리베이터가 등장했다. ‘슬림한 것이 좋다’라는 모토를 건 듯 깔끔하고 샤프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으며 헤어 스타일 역시 이에 걸맞게 가르마를 세워 흐트러짐 없이 빗어 내렸다. 실루엣에서 단조로움이 보이지만 바이어스 커팅과 패치워크로 극복하려 했으며 아르마니가 보여준 격자 패턴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질샌더보다 더 질샌더스러준 미니멀리즘과 진보적인 퓨처리즘을 적절히 믹스한 컬렉션. 라프 시몬스의 동시대적인 감각이 빛나는 런웨이다. HISTORY 라프 시몬스는 1968년 벨기에의 작은 도시 니르펠트에서 태어났다. 유년기를 이곳에서 보낸 그는 언제나 자신의 어린 시절엔 문화가 결핍되어 있었다고 회상한다.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의상을 정식으로 배우지 못했다. 벨기에 1세대 디자이너인 앤트워식스의 월터반 베이렌등크에서 인턴십을 거쳐 패션계에 데뷔했으며 마틴 마르지엘라, 장 폴 고티에를 거쳐 2005년 질샌더에 영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