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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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페라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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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 맨즈 컬렉션 Salvatore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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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살바토레 페라가모 (Salvatore Ferragamo)

    너무 안전하게 가는 거 아닌가요. 패션 피플들은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일관하는 페레가모에 이 같이 일침을 가했으나 정작 디렉터 지오르네티는 그런 크리틱엔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여전히 엘레강스하고 풍요로운 이태리 남부 남성의 리치룩이다. 다소 긴 린넨 재킷, 편안한 가디건에 올 풀린 스트로 햇을 쓴 모습은 전형적인 지중해 풍의 썸머룩. 실루엣은 전체적으로 릴렉스하고 컬러는 아이보리, 그레이, 씨 그린 등 자연 친화적인 팔레트가 지배적이다. 하우스의 발전이라는 것이 반드시 격한 변화를 수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디렉터의 신념은 변함 없다. HISTORY 어패럴 보다는 액세서리, 액세서리 보다는 가죽 라인에서 명성이 확고한 한세기 역사의 장인 하우스다. 16세의 나이에 부모님의 집에서 슈즈가게를 연 창립자 페레가모는 1960년 여섯 명의 자녀들에게 하우스를 넘겼다. 현재 남성복을 이끌고 있는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는 지난해부터 여성복까지 총괄하며 적극적인 하우스 경영에 나서고 있다. 월등한 가죽 세공을 거친 최고의 제품들로 변함없는 럭셔리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