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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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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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Paris 맨즈 컬렉션 Thom Bro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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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Paris톰 브라운 (Thom Browne)

    미국이 낳은 대표적인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이번 컬렉션을 이루는 근간이다. 톰 브라운은 욕망, 진실과 상처 속에서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캣워크에 올려놓았다. 어느 때보다 과장된 메이크업, 다양한 수트의 응용과 기발한 액세서리들로 이번 시즌 역시 볼 거리 충만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더욱 짧아진 바지의 기장과 천 가지 종류를 모아 놓은듯한 다양한 체크 시리즈다. 센세이셔널한 발목 기장의 팬츠는 톰 브라운의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나 이번 시즌은 더욱 짧아졌으며 핫 팬츠까지 눈에 띈다. 가로와 세로가 균일함 없이 만나 이뤄진 가지각색의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빛난다. HISTORY 맥퀸은 이 세상을 떠나고 갈리아노는 하우스를 떠났으니 이제 남은 건 톰 브라운뿐이다. 천재성과 재능에서 향후 패션계의 독보적인 혜성으로 점쳐지고 있는 톰 브라운.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한때는 연기 생활도 한 적이 있는 자유분방한 뉴오커다. 조지오 아르마니, 클럽모나코를 거쳐 2005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현재 몽클레어 감뮈 블루와 톰 브라운을 이끌고 있다. 발목 기장의 팬츠를 디자인해 남성 팬츠의 역사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