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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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선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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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London 레디 투 웨어 Jonathan Sa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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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London조나단 선더스 (Jonathan Saunders)

    “옷을 입을 때 간결함과 장식 사이의 균형을 이해하고 추구하는 사람.” 조나단 선더스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객은 그의 디자인 철학과 정확히 일치한다. 프린트와 컬러에 대한 집착과 엄격하게 통제된 완벽주의! 이번 쇼에서도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발견할 일은 없었다. 다만 화사한 마이애미 파스텔 컬러와 고전적인 아르누보 프린트가 간결한 옷 위에 펄쳐졌을 뿐.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컬렉션은 충분히 완성도가 있었다. 적당한 핏의 재킷과 깔끔한 세퍼레이츠, 50년대풍의 풀 스커트 드레스는 데이웨어가 갖춰야 할 실용성과 활동성을 보장했고, 산퉁 실크와 코튼 자카드 소재 아이템들은 저녁 모임에도 무리가 없을 만큼 고급스러웠다. 또 크루넥 스웨터와 얇고 가벼운 셔츠, A라인 스커트 등 기본 아이템들은 블루와 코럴, 서니 옐로의 산뜻한 컬러 팔레트를 만나 복잡하지 않고 세련된 룩으로 여성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하늘하늘하지만 까다롭지는 않다.”쇼가 끝난 후 사람들이 남긴 코멘트처럼, 그의 쇼는 친절하지만 여성스러움을 지나치지 않게 제시했다. 말하자면 자신의 시그니처와 정체성, 그리고 상업성을 적절하게 배합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