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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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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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 레디 투 웨어 Blu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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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블루마린 (Blumarine)

    지난 시즌 60년대 모즈 룩에 빠져 무대 위로 우르르 소녀들을 몰고 나왔던 안나 몰리나리. 이번엔 시간을 좀더 역행해 50년대 하와이안 걸을 부활시켰다. 그 결과 선명한 형광색 프린트의 발랄한 의상과 바나나 잎으로 만든 액세서리들이 런웨이를 뒤덮었다. 노란 꽃무늬의 짧은 랩 카디건과 밑단이 프린지로 장식된 풀 스커트, 열대 꽃무늬 플리츠 드레스, 네온 오렌지빛 크롭트 톱 등등. 이쯤 되니 하와이 해변에서 훌라 춤을 추는 여자들이 눈에 아른거릴 수밖에. 하지만 하와이엔 멋진 해변도 많다. 그래서 스쿠버 다이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포티한 재킷과 쇼츠가 등장했고 쇼는 더 풍성하게 연출됐다. 또 하와이에선 로맨틱한 결혼식도 열리는 법. 꽃잎으로 뒤덮인 화이트 드레스는 해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를 위한 것이었다. 결과는? 특유의 블링블링하고 발콤한 룩을 통해 안나 몰리나리의 건재함을 알린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