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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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앤 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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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 레디 투 웨어 Dolce & 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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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Millan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

    50년대 이탈리아의 여름 밤은 이렇듯 화려하지 않았을까? 환상적인 루미나리에로 장식된 돌체 앤 가바나 쇼장처럼!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는 루미나리에를 보며 관객들이 패션 원더랜드라도 온 듯 셔터를 눌러대는 사이, 밀라노 발 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들이 무대 위로 이어졌다. 영화 주제곡이자 소피아 로렌이 부른 ‘맘모 이탈리아노’가 흘러나오자 노천시장에 진열된 채소와 과일을 떠올리게 하는 알록달록 화려한 프린트의 드레스를 걸친 아가씨들이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너무나 과감한 이 프린트들은 선드레읏와 코르셋 드레스는 물론 수트와 코트, 수영복까지 이어졌다. 그 후 몇 시즌째 돌체 앤 가바나의 시그니처가 된 레이스 시리즈를 거쳐 온갖 유색 인조 보석으로 수 놓은 루미나리에 드레스로 이어졌다. 그야말로 프린트, 레이스, 보석으로 이어지는 찬란한 시절! 과거 그들의 뮤즈이기도 했던 슈퍼 모델 린다, 나오미, 크리스티의 전성기가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그렇다면 피날레의 우르르 떼 샷 워킹은? 이번엔 화려한 인조 보석 장식 코르셋 시리즈! 모든 것이 루미나리에 무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