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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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맥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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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Paris 레디 투 웨어 Stella McCa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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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Paris스텔라 맥카트니 (Stella McCartney)

    내년 봄 시즌을 위해 많은 디자이너들이 ‘바다’를 선택했지만, 그 해법은 각양각색. 스텔라 맥카트니의 바다는 역시 그녀다웠다. 넘실거리는 파도를 오브제로 선택했지만, 주로 헴라인을 커팅하는 기법으로 활용했을 뿐 더 이상 오버하지 않았고, 곧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언더웨어 소재인 레이스에서 비슷한 모티브를 찾아냈으며, 곧장 바닷가 휴양지에서 입을 옷(파자마 팬츠 수트에는 슬리퍼까지 신고 나왔다!)들로 나아갔다. 그리고 마지막은 파도 헴라인과 페이즐리 프린트, 잔잔한 프린트와 하얀 포말처럼 보이는 망사 장식 모티브(어깨와 허리 라인이 들어간)의 멋진 믹스매치! 결국 모든 옷들은 하나같이 입고 싶어 안달 나게 만들 만큼 멋졌고, 짧고 타이트한 만큼(헐렁한 파자마 룩만 제외하고) 경쾌하고 건강했으며, 다가올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로 관객들을 신나고 들뜨게 만들었다. “테마는 여름이에요. 에너지로 넘치는 여름, 건강한 여름 말이에요!” 백스테이지에서 스텔라는 아닌 게 아니라 발랄하고 씩씩하게 설명했다. 참, 여성이나 남성이나 관객들을 들뜨게 만든 요소는 또 있다. 오프닝과 피날레 모델은 셀럽 모델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그녀 주변에 포진한 모델은 죄다 모델 순위 10위 안에 드는 쭉쭉빵빵 톱 모델들, 구릿빛 스킨의 그녀들이 바다의 리드미컬한 에너지가 넘치는 타이트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리드미컬하게 행진하는 모습은 정말 매혹적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