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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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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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Paris 맨즈 컬렉션 Acn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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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Paris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기존의 통념을 벗은 상당히 우아하고 정제된 그런지 룩. 이번 시즌 아크네 쇼는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으니, 자유분방하고 비사회적인 그런지 족을 말끔한 엘리트로 교화시켜 놓은 듯 하다. 디렉터 조니 요한슨은 “세련된 것엔 관심도 없던 그런지 키즈들이 자라 이젠 드레스업할 줄 아는 어른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부드럽고 섬세한 가죽부터 해리스 트위드, 파일, 모헤어까지 다양한 소재의 향연이 열렸으며 블랙과 네이비, 브라운과 얼스 베이지의 미묘한 컬러 조합은 가장 동시대적인 유럽 스타일을 보여줬다. 쇼의 후반부는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도트 패턴이 대거 등장해 시즌 빅 트렌드를 예고했다. About Acne 자유로운 정신과 유니크한 감성을 지향하는 젊은 유러피언들에게 지금 가장 사랑 받고 있으며 ‘영 러브 레이블’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다. 1996년에 조니 요한슨을 포함한 4명의 동업자가 데님 회사로 출발했으며 현재 여성, 남성은 물론 백 라인까지 전개하고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광고, 영상 등 문화 전반에 초점을 두는 총체적인 브랜드를 지향하며 그들의 컬렉션 역시 상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