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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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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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S/S Paris발렌티노 (Valentino)

    파올로 피치올리와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 역시 이번 시즌 쿠튀르의 모던한 변화에 동참했다. 그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 환상보다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더욱 실재적이고 친근한 관점에서 쿠튀르를 풀어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을 위한 스파클링한 드레스 대신 우아한 VIP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것. 그 말처럼 발렌티노는 오간자와 태피터 소재의 볼가운에 수놓인 샹티이 레이스 장식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제외하면 실루엣과 의상의 구성에 있어서 모던 쿠튀르를 지향했다.또 강렬한 프린트를 주요 모티프로 활용해 마치 부서질 듯 섬세한 소재가 주는 무드와의 상반된 균형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보 장식이라는 하우스의 시그너처 디테일도 잊지 않은 채, 현실의 꿈이 지닌 달콤한 속삭임을 전해주었다. - W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