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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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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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Donna K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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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도나 카란 (Donna Karan)

    우먼파워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매니시한 수트만한 게 또 있을까? 도나 카란은 25년이란 긴 세월 동안 매니시한 수트와 부드러운 저지 드레스를 오가며 뉴욕의 파워 우먼들과 함께해왔다. 그런 그녀의 고인이 된 남편 스테판 와이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컸는지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잘 알수있다. “이번 컬렉션은 남편과 남편의 조각이 내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것이죠. 그는 내게 힘을 주었고, 지금도 저와 함께 있어요.” 각진 어깨의 회색 핀스트라이프 코트를 시작으로 조각 작품 같은 핀스트라이프 드레이핑 원피스와 슬림한 스커트 수트들이 등장했는데, 하나같이 여성성을 잃지 않도록 허리를 조이고 몸매를 강조하는 디자인이었다. 말하자면, 스테판 존스의 페도라를 더한 도나 카란의 클래식 룩들은 하나하나 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워 수트와 코트뿐만 아니라 빳빳한 화이트 실크 타프타 셔츠와 롱스커트, 화려한 스팽글장식 블랙 스커트 수트, 레이스로 장식된 옆면이 비치는 그레이드레스도있었는데, 여기에선 누아르 필름의 감성이 살짝 느껴졌다. 피날레에선 보인것은 그녀의 테일러링 실력이 십분 발휘된 레드와 블랙의 새틴 드레스들. 파워우먼이나 할리우드 스타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멋진드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