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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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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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Michael K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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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마이클 코어스 (Michael Kors)

    마이클코어스야말로 뉴욕을 대표하는 베테랑 디자이너. 아무리 비슷한 테마라 해도 일단 그의 손을 거치면 눈이 시원하도록 선명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지난 시즌 럭셔리한 아프리카 여행 룩을 보여줬던 마이클코어스는 이번엔 1930년대 브로드 웨이쇼걸의 별장이 있는 로키산맥의 안락한 통나무집으로 모두를 안내했다. 오프닝 룩인 레드와 블랙의 타탄체크코트, 손뜨개 니트 스웨터와 쇼츠, 몽골리안램과 폭스, 코요테 코트나조끼, 모피처럼 보이는 니트 프린지코트, 프린지 스커트와 망토 등등. 볼이 발갛게 상기된 아가씨들도 쇼의 뚜렷한컨셉을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코어스가 지향하는 건 럭셔리한 위켄드 룩. 컬렉션을 위해 참고한 사진가 클라이본 스완슨 프랭크의 책〈 아메리칸 뷰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들에 대한 생각 또한 무대 위에서 제대로 완성됐다. ‘생기 넘치는 안락함과 편안한 삶의 환희!’라는 구호가 저절로 떠오르는 컬렉션! 또한 30년대 쇼걸들을 떠올리게하는 스팽글 슬립 드레스와 저지드레스, 트레인이 끌리는 레이스 스커트, 손바닥만한 크기의 닥터백과 두툼한 모피백, 메리제인 힐과 레이스업 부츠도 리드미컬하게 등장했다. 비록 ‘동시대적’이란 표현은 적당치 않지만, 누구나 탐낼 만한 마이클 코어스만의 럭셔리가 좔좔 흐르는 컬렉션! 그게 마이클 코어스 쇼에 모두가 열광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