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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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 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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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Rag &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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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F/W NewYork랙 앤 본 (Rag & Bone)

    데이빗 네빌과 마커스 웨인라이트는 컬렉션이 “인도와 영국 그 사이 어디쯤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랙앤본 팬들에게 영감은 썩 중요하지 않다. 여성들이 꾸준히 랙앤본을 찾는 건 남들과 조금 다른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특별한 셔츠, 스웨터, 스커트, 코트 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이번 컬렉션도 마찬가지였다. 모델들의 옷차림을 맨 앞줄에서 고개를 내밀고 들여다보니 도톰한 스웨터 드레스, 울트위드 랩 스커트, 밑단에 단추가 장식된 스키니팬츠, 담요를 두른 듯한 판초 코트 등 평범한 스타일과 차별시킬 아이템들이 그득했다. 또 브론즈, 그레이, 블랙, 브라운, 버건디로 구성된 온화한 겨울 컬러는 쌀쌀한 저녁 냉랭하고 거대한 창고에서 벌벌떨던 관객들에게 잠깐이나마 온기를 선사했다. 도톰한 레깅스와 부츠, 터틀넥 스웨터를 매치한 현실적인 스타일링도 칭찬받을 만한 포인트. 겨울이 올 때쯤이면 많은 여성들이 수많은 아이템 앞에서 고민에 빠지는 건 안 봐도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