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W Paris

Designer
close
샬라얀
전체 컬렉션 보기
    2012 F/W Paris 레디 투 웨어 Chalayan
    100

    2012 F/W Paris샬라얀 (Chalayan)

    지난 시즌 유쾌한 퍼포먼스(디자이너 자신이 직접 웨이터로 변신했었다!)로 컴백을 알린 후세인 샬라얀은 자신이 지금껏 완성시킨 컬렉션들을 찬찬히 되돌아봤다. “벌써 17년째 하고 있는 일이다. 이젠 자연스럽게 디자인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계가 됐다.” 백스테이지에서 그는 어떤 특별한 주제나 독특한 의미에 관심이 없다는 듯 말했다. 그러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컬렉션에는 샬라얀만의 위트가 늘 존재감 있게 표현된다. 네모 박스를 뒤집어 쓴 듯한 민소매 톱과 몸통이 인체 해부학적으로 커팅된 미니멀한 드레스, 악어가죽 패턴이 퀼팅된 가죽 점퍼, 전위적인 레이어링의 외투 등은 그의 전성기 잔재들을 다듬은 것들. 한 벌 한 벌 완성도 높았지만 우리가 그에게 기대하는 건 17년간 패피들을 울고 웃게 했던 독창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옷과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