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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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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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S/S Seoul 서울 패션위크 JOHNNY HATES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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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S/S Seoul최지형 (JOHNNY HATES JAZZ)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영감과 아이디어도 세련된 감각과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표현할 줄 아는 쟈니 헤잇 재즈의 최지형. 지난 시즌 서부시대에서 현대로 건너 온 모던한 카우걸을 선보였던 그녀는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로 ‘알래스카 오딧세이’를 선택했다. 봄과 여름을 알리는 컬렉션의 주제로는 다소 역설적인 ‘알래스카 오딧세이’ 안에서 최지형은 알래스카 여행을 떠난 50년대 크루즈족의 느낌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순수하고 경이로운 알래스카 자연의 모습과 민속 부족의 색다룬 문화 등을 동시대적인 세련된 감성으로 표현한 것. 크리스털 트리밍이 더해진 드레스와 스커트의 플리츠 실루엣은 알래스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빙산을 형상화하여 완성되었고, 민속 부족의 의상들은 다양한 소재와 레이스, 엠브로이더리 등의 디테일과 믹스매치되어 모던한 히피 스타일로 재해셕되었다. 쇼 전반에는 화이트 컬러와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 그래픽적인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머스큘린 실루엣의 매니쉬한 스타일이 강조되었고, 점차 시스루 소재와 알래스카의 설산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가 더해진 몽환적인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또 가벼운 아노락 점퍼와 화이트 셔츠를 변형한 디자인 등으로 실용적이고 스포티브한 분위기도 표현했다. 한편, 모델들이 신은 플랫 샌들에는 마치 알래스카 원시부족의 천막이나 썰매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