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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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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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S/S Paris 오뜨 꾸띄르 Maison Martin Margi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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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S/S Paris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Maison Martin Margiela)

    메종 팀은 이번 쇼의 기반이 되는 20년대 플래퍼 드레스를 위해 뉴욕의 창고 세일과 파리 경매장을 샅샅이 뒤졌다. 그 결과 비즈와 자수 장식의 빈티지 드레스는 클래식한 트렌치와 패치워크되거나 슬리브리스 베스트 같은 아웃 웨어로, 화려한 색상의 깃털은 위빙 기술로 엮은 톱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두 번째 생명을 부여받았고, 수천 개의 비즈는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거친 붓 페인팅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만드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고대와 미래에서 채집한 재료들의 혼합물처럼 보이는 근사한 피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아티스트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캔디 퍼’ 시리즈. 어마어마한 양의 사탕 껍질을 실크 소재 위에 이어 붙여 만든 드레스와 코트들(제작하는 데한 피스당 70시간이 소요됐다는)은 빛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아름답게 반짝였고, 캔디를 입안에 넣은 것처럼 황홀하게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