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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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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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London 레디 투 웨어 Vivienne Westwood Red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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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London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 라벨 (Vivienne Westwood Red Label)

    우리가 비비안 웨스트우드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창의력으로 버무려진 패션? 천문학적인 가격의 패션? 아니면 창시된 지 40여 년이 훌쩍 넘어버린 펑크 패션? 웨스트우드가 박수를 받아 마땅한 이유는, 여성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여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적절히 녹여내는 데 있다. 그리고 이번 컬렉션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 라벨이 소수의 펑크 추종자뿐만 아니라 현실의 여성들도 입을 만한 데이웨어 브랜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짙은 버건디와 파랑 스트라이프로 이루어진 긴 코트의 오프닝 룩을 비롯해 김성희가 입은 파란 코트와 카프리 팬츠, 카디건에 펜슬 스커트를 매치한 룩, 웨스트우드의 시그너처인 잘록한 허리의 스커트 수트는 바로 지금, 우리를 위한 룩이다. 멜리사와 협업한 고무 소재의 슈즈 2탄 역시 팬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