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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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블랙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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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Diesel Black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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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NewYork디젤 블랙 골드 (Diesel Black Gold)

    소피아 코코살라키가 떠난 디젤 블랙 골드(디젤의 최고가 라벨)의 빈자리는 이제 누구에게? 뉴욕 멋쟁이들이 열광하던 브랜드 Phi를 이끌었던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멜보스타드. 더없이 도회적인 멋을 뽐내던 디자이너와 데님과 가죽을 주로 다루는 디젤 블랙 골드의 궁합은 상상만으로도 척척 맞을 듯하다. 낡은 가죽 스키니 팬츠(꽉 조이다가 발목 아래만 지퍼로 살짝 벌어진)와 정중한 느낌의 재킷이 만난 첫 룩을 보는 순간 그 추측에 확신이 들수밖에. 짧디 짧은 가죽 미니스커트와 가죽 맨투맨 티셔츠의 조화 역시 지극히 멜보스타드다웠다.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징’ 장식. 둥그런 징들을 빼곡히 채운 스키니 팬츠, 재킷, 미니 드레스 등은 젊고 늘씬한 골수 ‘패션쟁이’ 들이 흥분할 만했다. “속도가 이번 컬렉션의 주제였습니다.” 컬렉션이 끝난 후 멜보스타드는 주유소에 모인 폭주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실력파 디자이너라는 근사한 엔진을 얻은 디젤 블랙 골드는 다음 시즌 더 빨리 질주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