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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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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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Paris 레디 투 웨어 Mu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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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F/W Paris뮤글러 (Mugler)

    니콜라 포미체티는 늘 개인적 관심사에서 출발해 뮈글러 컬렉션의 주제를 정한다. 이번에는 승무원이었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50~60년대 비행기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미래적인 승무원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인공 섬유를 쓰지 않았다는 것. 주로 단단하고 뾰족뾰족한 레이디 가가 스타일을 선보인 지난 몇 시즌을 돌이켜보면 의외의 선택이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밑에서 일한 적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 세바스티앙 페이네의 소재 안목과 재단 실력이 반영된 것. 복숭아, 크림, 하늘, 회색 계열의 캐시미어는 훌륭했다. 지나친 실험적 접근이 두드러진 몇몇 미래적인 패턴 드레스들은 살짝 실수! 포미체티는 이번 컬렉션을 끝으로 뮈글러를 떠나 자신의 광기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데님 브랜드로 옮길 예정이다. 그렇다면 뮈글러는 누구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