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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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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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Marc Jac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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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NewYork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지난 가을/겨울 시즌, 대담한 팝 컬러와 모즈 트렌드에 충실했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까지도 이번 시즌 뉴욕 패션위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중 하나였던 레트로 무드의 낭만에 잔뜩 취한듯하다. 오랜만에 런웨이에 등장해 큰 갈채를 받은 지젤 번첸이 쇼의 오프닝을 장식했고, 힙한 비욘세의 음악이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흘러나와 어느 때보다도 쉬크한 마크 제이콥스의 런웨이를 빛내주었다. 플래퍼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루즈한 피트의 새틴 드레스는 1920년대를, 단을 접어올린 헐렁한 카프리나 남성복 느낌의 박스 팬츠 수트는 1950년대를 회상했다. 전체적으로 햇살에 빛이 바랜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과 어깨의 슈레드 쉬폰 플라워 디테일등은 빈티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브닝웨어로는 누드톤의 쉬폰 롱 가운과 헐렁하면서도 섹시한 컷의 미니드레스등이 선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