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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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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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London 레디 투 웨어 Julien Ma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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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London줄리앙 맥도날드 (Julien Macdonald)

    화려하고 섹시한 글래머로 런던뿐만 아니라 헐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디자이너 줄리앙 맥도날드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 패션피플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런웨이 오프닝을 장식한 우버모델 나오미 캠벨은 블랙 비키니와 화이트 블레이저, 아찔한 스틸레토 힐 레이스업 샌들를 모델했고, 이어서 쏟아져 나온 울트라 타이트, 울트라 미니 디자인들도 한결같이 ‘sex’를 외쳐댔다. 슬릭한 블랙, 화이트와 실버를 바탕으로 눈부신 옐로우에서 핫핑크까지 폭넓은 팔레트의 엑센트 컬러를 사용한 그는, 1980년대 스타일 가죽 자켓과 타이트한 팬츠 수트, 펜슬 스커트부터 아찔한 컷아웃 디테일의 쉬폰 이브닝 가운 라인까지 인상적인 패션 스테이트먼트를 원하는 젊은 젯 세터들을 사로잡을만한 파워풀한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힙한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선택한 이날 쇼는 ‘영국의 베르사체’라는 줄리앙 맥도날드의 닉네임에 걸맞게 쿨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