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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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갈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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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Paris 레디 투 웨어 John Gall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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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Paris존 갈리아노 (John Galliano)

    21세기 가장 익스트림한 디자이너 존갈리아노. 역시 2004 S/S 존 갈리아노의 컬렉션은 모든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치 살아있는 빅토리안 인형을 연상시키듯 하얀 스타킹과 리본이 달린 서스펜더, 과장되게 부풀려진 투명한 소재의 소매, 그리고 솜사탕과 같이 끝없이 위로 부풀려진 헤어 등 그가 보여주는 세계는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메이크업과 모델들의 표정 그리고 음악 등 마치 인형연극을 보러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쇼의 여러 요소들을 매우 조화롭게 응용하였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레이스 업 앵클 부츠와 다양한 컬러의 미니 핸드백 또한 흠잡을때 없이 매력적이었다. 베이비 돌 행진에 이어 그가 자주 선보이는 19세기 물랑루즈를 연상시키는 코르셋 캣워크가 이어졌는데, 짙은 진달래색과 블랙을 이용, “more is more”를 외치듯 하나도 빠짐없이 사용된 악세사리 등 그가 이번 컬렉션에서 찾으려 했던 ‘new proportion’을 골고루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