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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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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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Paris 레디 투 웨어 Ro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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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Paris로샤스 (Rochas)

    이번 시즌 디자이너 올리비에 데스켄스가 런웨이를 통해 패션계에 전하고자 한 메세지는 섹스 어필이나 트렌드, 혹은 스트리트 패션도 아니다. 그 어떤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다른 세계에서 온 여신같은’, 엘레강트하지만 동시에 뭔가 미스테리어스한 그늘을 가지고 있는듯한 오묘한 로카스만의 로맨스였다. 그는 올드 스쿨 꾸뛰르의 타페타 리본, 프렌치 레이스, 라메와 가녀린 누드톤 실크를 가지고 신선한 비전으로 전혀 새로운 종류의 로맨티시즘을 연출해냈다. 우선 슬릭한 회색 트라우저 수트와 플레어 스커트, 볼레로 자켓등 도시적인 커리어웨어 느낌의 실용적인 데이웨어 디자인들은 미니 코르셋 탑과 매치되거나 센슈얼한 블랙 레이스로 장식되었다. 컬렉션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 코르셋 디테일은 쇼 후반에 사랑스러운 툴레 써클 스커트와 매치되어 어느 레드 카펫에서나 눈길을 모을만큼 환상적인 스트랩리스 이브닝 가운으로 재탄생했다. 2004년 봄/여름 시즌 너무나도 식상한 ‘프로우-프로우’ 로맨스 대신 뭔가 특별한것을 원하는 파리지안느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