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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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앤 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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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Millan 레디 투 웨어 Dolce & 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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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Millan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

    지난 시즌, ‘sex’를 테마로 한 펑키하고 대담한 컬렉션을 선보였던 돌체 앤 가바나가 2004년 봄/여름 시즌에는 복고풍으로 보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패션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렇다고 하여, 밀란 패션계 정상에 올려놓은 돌체 앤 가바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렌디한 섹스 어필을 접은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특히 이번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은 다양한 빈티지풍 프린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푸찌의 싸이카델릭 프린트부터 1950년대 폴카 닷, 릴리 퓰리처 플로럴 프린트에 이르기까지 시대에 국한되지 않은 여유로움을 보여주었다. 타이트한 프릴 블라우스나 A 라인 벨트 미니스커트, 레이스 코트와 슬릭한 팬츠 수트 등 그루브한 레트로 쉬크 디자인들에 이어, 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브닝 가운 라인은 올드스쿨 헐리우드 글래머 그 자체였다. 이번해 헐리우드 주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기대해 볼만한 빈티지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팔레트의 쉬폰과 실크 드레스들은 크리스털로 장식된 보디스나 스팽글 스트랩 디테일 등으로 한층 더 글래머러스한 섹스 어필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