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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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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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Millan 레디 투 웨어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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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S/S Millan구찌 (Gucci)

    구찌의 2004년 봄/여름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은 디자이너 톰 포드의 말 그대로 패셔너블한 ‘Eye Candy’가 되고픈 여성들을 위한 트렌디하고 글래머러스한 디자인들이었다. 런웨이 오프닝을 장식한 새틴 트레이너 팬츠는 뜻밖에도 엘레강트한 재킷과 골드톤 하이힐과 매치되어 쿨한 섹스 어필을 전달했다. ‘캐주얼 꾸뛰르’라고나 할까? 어느 때보다도 섹시한 노출미학이 돋보이는 수영복 라인은 쉬폰으로 만들어진 아름답고 독특한 판초 프린지 커버업과 매치되어 글래머를 더했다. 이날 쇼에서는 누드톤 새틴의 섬세한 러플이나 플리츠로 만든 고난도의 디테일의 트라우저부터 드레스와 재킷 등에도 등장했는데, 이브생 로랑 리브 고쉐를 디자인하며 톰 포드가 습득한 오뜨 꾸뛰르의 영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선보인 ‘리틀 블랙 드레스’ 라인은 크리스털 비즈와 뱀 무늬 장식으로 더욱 뜨거웠고, 이브닝 웨어로 선보인 아름다운 쉬폰 드레스에는 쇼킹한 핫 핑크부터 순백색까지 다양한 컬러의 개성있는 백조털 슈러그가 걸쳐져 프론트 로우의 패셔니스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메탈릭 뱀가죽을 G-G 로고 캔바스에 덧대어 만들어낸 슬릭한 핸드백 라인은 단연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리스트의 정상에 오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