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W NewYork

Designer
close
빌 블래스
전체 컬렉션 보기
    2004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Bill Blass
    100

    2004 F/W NewYork빌 블래스 (Bill Blass)

    희망은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적어도 스마트하고 잘 재단된 룩으로 시작한 마이클 볼브라트의 두 번째 빌 블라스 쇼의 처음은 그랬다. 하지만 그 희망은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 결국 광기의 소용돌이 속에 갇히고 말았다. 나선형의 레트로 룩의 팻 클리브랜드, 제대로 워킹을 하고 있는지 본인도 확실치 않아 보이는 사라 캡, 그녀의 전성기가 벌써 30년이 지났다는 걸 모르는 것 같은 카렌 비욘슨도 그의 의상을 전혀 빛내지 못했다. 모델들은 이상한 의상을 입었는데, 그것은 현대 감각과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결국 이번 쇼는 코트 몇 점과 정장, 그리고 몇몇 드레스들은 제외하곤 불만스러웠다. 재능이 있는 그가 왜 패션계의 풀타임 거주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