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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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싯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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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F/W Paris 레디 투 웨어 Martine Sit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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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F/W Paris마틴 싯봉 (Martine Sitbon)

    마틴과 맥 아스콜리는 파리 패션계의 대표적인 명사 커플인 만큼 멋진 여성들과 남성들이 컬렉션에 몰려든다. 하지만, 그건 컬렉션 그 자체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몇 시즌 동안 그녀는 황량하고 엄격한 룩에서 벗어나 보다 편안한 스타일(도시적 스포티즘을 가슴에 품은 채, 꿈꾸는 듯한 로맨티시즘)을 완성시켜 왔으며, 컬러에 있어서도 자기만의 색채를 선보여왔다(이번엔 벨벳과 실크 패널 드레스에 입혀진 머슈룸, 크림, 스칼렛과 사파이어 블루 등의 컬러 팔레트). 캡슬리브의 30년대풍 댄스 드레스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재킷이나 코트를 뒤집어 입어 라이닝을 드러낸 룩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8등신 모델들마저 땅딸막하게 보이게 한 치명적인 잘못을 범했으니까. 어쨌든 다음 마틴 쇼에서 앞줄을 장식할 옷은 단연 컬러풀한 벨벳 패널 드레스와 시폰 드레스들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