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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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힐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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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Tommy Hilf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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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S/S NewYork토미 힐피거 (Tommy Hilfiger)

    마치 그래미 시상식장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수많은 뮤지션 스타들이 참석했던 토미 힐피거 쇼. 자넷 잭슨, 저메인 잭슨, 제니퍼 로페즈, 릴 킴, 블랙 아이드 피스, 루다크리스, 퍼프 대디 등의 등장으로 쇼가 1시간이나 지체된 끝에 시작됐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홀리데이’. 환호성과 박수 속에서 나오미 캠벨이 오프닝을 열었고, 뒤를 이어 호화로운 마틀라세 베스트 수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수트들, 테리 비키니와 매치되는 칠부 스윙 재킷 등의 경쾌한 데이 타임 룩, 세일러 타이 벨트 장식의 마린 룩, 태양의 눈부신 축복을 받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기하학적인 패턴의 아이템들, 토미 힐피거의 시그니처 지오메트릭 프린트의 이브닝 드레스 등이 캣워크 위를 경쾌하게 산책했다. 힐피거는 이번 컬렉션을 가족, 친구들과 떠났던 요트 여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성복에서 보여졌던 일렉트릭 핑크, 라임그린의 퍼스트 클래스 마리너를 연상시키는 견고한 테일러링의 수트들은 그 자신이 요트 여행에서 즐겨 입었던 룩. 힐피거는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프레피들과 미국 동부 상류 스타일에 뜨거운 애정을 보내는 듯하다. 그는 랄프 로렌, 마이클 코어스와는 또 다른 아메리칸 스타일의 부유한 젯셋 룩을 너무 우아하거나 섹시한 것에 치우치지 않으며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