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 윈투어의 안목
- <VOGUE.COM> 2010.07.21
CFDA와 미국 <보그>가 패션 펀드 최종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 안나 윈투어와 도나텔라 베르사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은 패션 세계에서도 통한다. 매년 CFDA(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와 미국 <보그>는 전도 유망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해 패션 펀드(The fashion fund)를 지급한다. 패션 펀드의 수혜자로 선정되면 상금은 물론이고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신인시절 이 패션 펀드의 수혜자로 낙점 되었고, 지금은 전세계 여성들의 옷장을 장악한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미국 <보그>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알아보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안나는 올해의 패션 펀드 최종 후보자들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패션 펀드는 능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며 미국 패션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안나 윈투어를 중심으로 미국 <보그>와 CFDA가 선택한 2010년 패션 펀드 수혜자는 11월 15일에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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