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春 2010
- <VOGUE GIRL> 2010년 01월호
2010년, 현재를 살고 있는 16명의 청춘 남녀를 만났다. 흔들리는 미래를 낙관하고 실패 앞에서 웃으며 방황마저 품을 수 있는 이 시간을, 그들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송재승, 22세 O형의 공익 근무 요원. 일산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신기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나는 신기한 사람이 맞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세상의 모든 컨버스 운동화.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곳은 영화관과 집 근처 작은 바.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아, 진짜?’ 대화 중에 딴생각을 했더라도 계속 경청했던 것처럼 들리니까.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1월에 떠날 홍콩 여행 계획. 최고의 휴식 방법은 방문을 잠그고 음악을 듣다 잠이 드는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말 없이 안아주는 것.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공익 근무 소집 해제. 하지만 1년 넘게 남았다는 걸 잘 안다. 청춘을 살고있어서 좋은 점은 사랑하기에 좋은 때라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좋았던 날들도 언젠가는 과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이승미, 21세 AB형의 대학생 겸 모델. 안성에 산다. 사람들은 내게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나는 냉소적인 사람이 맞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서초동 발레 학원. 배운 지 1년쯤 됐는데 몸이 유연해진 느낌이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션 레논의 ‘Parachute’.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해야 하는데!’ 요즘 고민거리는 복수 전공할 영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계속 주시하는것. 청춘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존 레논.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해외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것.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시간이 많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그 시간이 끝나고있다는 것. 퍼 볼레로는 손정완(Son Jung Wan), 데님 베스트는 쟈니 헤잇 재즈(Johny Hates Jazz), 레깅스는 자라(Zara), 스니커즈는 컨버스(Converse), 모자와 목걸이, 브로치는 벨 앤 누보(Bell & Nouveau) 제품.
김미지, 22세 A형의 패션 디자인 전공 학생. 서울 봉천동에 산다. 사람들은 내게 착하고 조용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그리 착하지 않고 시끄럽고 무척 덜렁대는 사람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한강.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정말?’ 우울을 이기는 방법은 성경 읽기와 기도. 배우고 싶은 것은 일본어와 일렉트릭 기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끌어안기와 안기기.뭐든 온기를 느끼는 게 좋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유럽행 비행기 티켓.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이사한 집에 필요한 물건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무엇을 해도 두렵지 않다는 것. 불만스러운점은 이 도전 정신도 한때라는 것. 코트는 비바 에이치(Viva H.), 톱은 김동순 울티모(Kimdongsoon Ultimo), 쇼츠는 칩 먼데이(Cheap Monday), 목걸이와 브로치는 벨 앤 누보(Bell & Nouveau) 제품.
백철민, 18세 B형의 학생 겸 모델. 일산에 산다. 사람들은 내가 끈기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한 번 한 일은 끝까지 하는 사람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가로수길의 카페, 커피 스미스. 하루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밤 11시. 최고의 휴식 방법은 음악을 듣는 것.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마룬 5의 ‘Good Night Good Night’. 기타를 배운 지 두 달쯤 됐는데, 흥미가 없어서 고민이다. 피아노도 같은 이유로그만뒀는데, 내 취향에 맞는 악기를 좀더 물색해볼 생각이다.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런던에서 CF를 찍는 것.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아직 어리니까 부모님이 모든 걸 알아서 해주신다는 것.불만스러운 점은 아직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것. 목걸이는 데이 드림(Day Dream), 팔찌는 벨 앤 누보(Bell & Nouveau), 반지는 하상백(Ha:sang;beg) 제품. 나머지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유지안, 22세 B형의 모델. 서울 삼청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석양 같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노을 같은 사람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명동의 중앙 시네마와 교보문고 광화문점. 하루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오후 5시와 새벽 5시. 그 시간쯤엔 언제나 책을 본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성능 좋은 디지털 카메라.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오키오키’.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98 Degrees의‘My Everything’.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이탈리아로 혼자만의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 청춘이라서 좋은 점은 당장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모험의 연속이라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그만큼 성장통이 뒤따른다는 것. 탱크 톱은 하상백(Ha:sang;beg), 실버 톱과 진은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슈즈는 바이은스(Byeunns), 롱 네크리스는 데이 드림(Day Dream), 초커는 와이 아트(Y-art) 제품.
이철주, 24세AB형의 모델 겸 학생. 경기도 안양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정말로 일편단심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홍대의 클럽 M2.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델리 스파이스의 ‘차우차우’. 최고의 휴식 방법은 집 소파에 누워 귤을 까먹는 것.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짜증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애칭을 부르며 귀여운 척하는 것. 요즘 가장 기대되는 일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로 한 패션 관련 프로젝트. 2010년에는 일본에 가보고 싶고 영어를 배우고 싶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그러기에는 경제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크림색 퍼 코트는 자라(Zara) 제품. 나머지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고병구, 22세 A형의 뮤지션. 레게 밴드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보컬. 서울 연신내에 산다.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새로운 곡에 필요한 가사.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도니 해더웨이의 ‘I Love You More ThanYou’ll Ever Know’. 우울을 이겨내는 방법은 음악을 틀어놓은 채로 아무 생각 없이 잠들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그 사람 앞에서 많이 웃기.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발매예정인 싱글 앨범과 1집 앨범이 모두 호평받는 것. 레게의 나라인 자메이카에도 가보고 싶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모든 게 튼튼하고 생생하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없다, 내 생각에는. 디스트로이드셔츠는 앤 소피 백 바이 데일리 프로젝트(Ann-Sofie Back by Daily Projects), 바이커 재킷은 제이미 앤 벨(Jamie & Bell), 목걸이는 데이 드림(Day Dream) 제품. 팬츠는 모델 소장품.
박은홍, 22세 종교학과 의류학을 복수 전공하는 휴학생. 서울 신대방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어리바리하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나름대로 철저한 사람이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키샤 콜의 ‘You CompleteMe’.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생각날 때마다 편지 쓰기. 청춘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빨강머리 앤.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로또 당첨과 토익 900점 돌파. 터키에 가보고 싶고 드럼도 배우고 싶다. 청춘이어서 좋은 점은 모든 게 새롭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아직은 노련함이 부족하다는 것. 퍼 코트는 지컷(G-cut), 블랙 코트는 마누슈(Manoush), 프린지 드레스와 부츠는 모두 자라(Zara), 반지는 제이미 앤 벨(Jamie & Bell) 제품.
김현중, 21세 B형의 모델. 서울 신사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날카로워 보인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아, 그래?’ 우울을 이겨내는 방법은 MP3플레이어의 볼륨을 높이고 마냥 걷는다. 내가 컬렉션 메인 모델이 된 걸 상상하면서.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네이버 인물 검색에서 동명이인의 가수보다 더 위에 자리 잡는 것.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실패해도 웃을 수 있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이 시기가 지나기 전에 뭔가 이뤄놔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든다는 것. 블랙 톱은 블랭크 바이 퀸(Blank by KWIN), 귀고리와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는 모두마코스 아다마스(Macos Adamas), 롱 네크리스는 데이 드림(Day Dream) 제품. 나머지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임세현, 24세 B형의 의상 전공 대학생. 서울 목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냉정하고 무뚝뚝하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애플 맥북. 최고의 휴식 방법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수다 떨기.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대박!’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새벽 1시. ‘지붕뚫고 하이킥’의 못 봤던 내용들을 챙겨 본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쉴 새 없이 장난치기.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서울 컬렉션 무대에 서보는 것. 수영도 배우고 싶지만, 사실 물을 무서워해서 잠수조차 못한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꿈을 이루기에 가장 좋은 때라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문득문득 아직 나약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가죽과 니트, 울이 믹스된 블랙 코트는 레주렉션 바이 주영(Resurrection by Juyoung) 제품. 나머지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최아라, 18세 O형의 학생 겸 모델. 서울 상봉동에 산다. 사람들은 내게 낯을 심하게 가린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친해지면 격이 없어지는 사람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코스트코 상봉점.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학교 급식 시간인 오전 11시 30분.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수학 공부.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배고파’.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어린 행동은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둘만 아는애칭으로 바꾸는 것. 2010년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하는 것.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잘못한 일도 쉽게 용서가 된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는 것. 재킷은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톱은 칩 먼데이(Cheap Monday), 라이스톤 초커와 팔찌는 와이 아트(Y-art), 반지는 마코스 아다마스(Macos Adamas), 부티와 벨트는 자라(Zara) 제품.
정한솔, 20세 AB형의 연기 전공 대학생. 서울 조원동에 산다. 사람들은 내게 별로 여성스럽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나름대로 여성스러운 사람이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닌텐도, PSP.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알게 뭐야’.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오늘 하루 먹을 음식들.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수면 시간인 자정부터 오전 9시.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미국에 가서 흑인 랩을 배우는 것.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그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오히려 신중해지지 못한다는 것. 바이커 재킷과 골드 펜던트 목걸이, 뱅글은 모두 벨 앤 누보(Bell &Nouveau), 원피스는 칩 먼데이(Cheap Monday),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는 마코스 아다마스(Macos Adamas), 체인 팔찌는 와이 아트(Y-art), 부티는 자라(Zara) 제품.
왼쪽부터 시계 방향) 조진수, 20세 AB형의 대학생 겸 모델. 서울 마장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욕심없이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욕심이 끝없는 사람이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자동차 프라 모델. 우울함을 이기는 방법은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든 다니는 것.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디올 옴므의 파리 컬렉션 무대에 메인 모델로 서는 것과 이탈리아에 가서 자동차레이싱을 배우는 것.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아직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순간마다 생각이 많아진다는 것. 밀리터리 코트는 하상백(Ha:sang;beg), 스터드 팔찌는 벨 앤 누보(Bell & Nouveau) 제품. 나머지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정재은, 22세 B형의 발레리나. 서울 방배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제멋대로이고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마음이 따뜻하고 은근히 끈기 있는 사람이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것은 노트북.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청담동의 카페, 미엘.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시간은 그 무엇에게도 존재의 여부를 물어가지 않는다’는 말.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하루일과가 끝나는 저녁 7시. 2010년에는 영국에 가고 싶고 요리도 배워보고 싶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청춘이니까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이 생기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언제까지 청춘일 수만은 없다는 불안감 또한 함께 든다는 것. 원 숄더 드레스는 자라(Zara), 체인 벨트는 샤넬(Chanel), 초커는와이 아트(Y-art), 사각 링은 칩 먼데이(Cheap Monday), 와이드 뱅글과 나머지 반지는 모두 데이드림(Day Dream), 주얼 시계와 실버 뱅글은 모두 벨 앤 누보, 모자는 제이미 앤 벨(Jamie & Bell) 제품.
허정, 23세 B형의 공익 근무 요원. 서울 목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우유부단하다고 하는데, 실제의 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 맞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헤드폰. 1년 동안 3개나 고장나거나 잃어버렸다.요즘 고민거리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날씨가 너무 춥다는 것.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구매하고 싶은 겨울 옷의 목록. 숄더백을 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최고의 휴식 방법은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기.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홍대 사케 바.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난 다 좋아. 상관없어.’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클래식 기타를 배우는 것. 소집 해제가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해외여행도 가고 싶다. 목적지는 아마도 프랑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도전과 실패, 두 가지 전부 별로 두렵지 않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별로 없다.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정재은, 22세 B형의 발레리나. 서울 방배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제멋대로이고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나는 마음이 따뜻하고 은근히 끈기 있는 사람이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것은 노트북.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청담동의 카페, 미엘.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시간은 그 무엇에게도 존재의 여부를 물어가지 않는다’는 말.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은 하루일과가 끝나는 저녁 7시. 2010년에는 영국에 가고 싶고 요리도 배워보고 싶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청춘이니까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이 생기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언제까지 청춘일 수만은 없다는 불안감 또한 함께 든다는 것. 원 숄더 드레스는 자라(Zara), 체인 벨트는 샤넬(Chanel), 초커는와이 아트(Y-art), 사각 링은 칩 먼데이(Cheap Monday), 와이드 뱅글과 나머지 반지는 모두 데이드림(Day Dream), 주얼 시계와 실버 뱅글은 모두 벨 앤 누보, 모자는 제이미 앤 벨(Jamie & Bell) 제품.
허정, 23세 B형의 공익 근무 요원. 서울 목동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우유부단하다고 하는데, 실제의 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 맞다.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헤드폰. 1년 동안 3개나 고장나거나 잃어버렸다.요즘 고민거리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날씨가 너무 춥다는 것. 최근 노트에 기록한 것은 구매하고 싶은 겨울 옷의 목록. 숄더백을 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최고의 휴식 방법은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기.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는 곳은 홍대 사케 바.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난 다 좋아. 상관없어.’ 2010년에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클래식 기타를 배우는 것. 소집 해제가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해외여행도 가고 싶다. 목적지는 아마도 프랑스. 청춘을 살고 있어서 좋은 점은 도전과 실패, 두 가지 전부 별로 두렵지 않다는 것. 불만스러운 점은 별로 없다. 의상은 모두 모델 소장품.

| 에디터 | 주가은, 정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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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Kim Bo Sung |
| 스탭 | 메이크업/류현정, 헤어/한지선, 어시스턴트/황지명, 어시스턴트/ 원영은, 메이크업 / 류현정(aM) |
| 출처 | www.voguegir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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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white
- 잘보고갑니다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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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사합니다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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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고가요~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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